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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떠나는 국내 여행지

by 희야네~♥️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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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지

1) 아산 지중해 마을 & 외암민속마을 (충청남도)

이국적인 건물들과 감성 가득한 골목들이 매력적인 지중해 마을.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체험도 가능하답니다. 한옥, 돌담길, 계절별 꽃이 가득 피는 마을은 인생사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따뜻한 날씨에 산책하기 좋고, 부모님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춘천 남이섬 & 제이드가든 (강원도)

5월의 남이섬은 초록이 짙어지고,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풍경의 장소예요. 근처의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동화 속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이고요. 연인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최고인 장소랍니다.

2. 연인과의 감성 여행지

1)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 죽녹원 (전라남도)

푸르른 나무와 대나무 숲길이 매력적인 담양은 커플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에요. 죽녹원에서 대나무숲을 걷고,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 담양에서 1박 2일과 낮에는 죽녹원, 저녁엔 전통한옥 숙소에서 숙박을 추천합니다.

2) 통영 동피랑마을 & 케이블카 (경상남도)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감성과 바다 풍경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샷이 생기고, 연신 카메라를 부르는 공간으로 좋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한려수도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자연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거리가 멀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는 힘들어도 연인과는 이 먼 거리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3.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지

1) 강릉 경포대 & 안목해변 (강원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땐 강릉처럼 바다와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 제격입니다. 경포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안목해변 다양한 카페거리에서 책 한 권 읽으며 커피 한잔하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5월의 햇살과 함께하는 그 시간은 그 어떤 치료보다 힐링 그 자체입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길 분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혼자라서 더 좋은 곳이고, 조용히 바다 바라보며 파도 소리와 함께 걷는 산책이 즐거운 장소입니다.

2)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트래킹을 좋아한다면 청송의 주왕산은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는 봄철에 걷기 딱 좋은 난이도 장소이기도 합니다. 산새소리와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비워보는 이 계절이 주는 최고의 여행이 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이곳은 따로 향수가 필요 없는 천연 방향제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4. 테마 여행지 – 꽃과 자연을 따라

1) 태안 튤립축제 (충청남도)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태안 튤립축제는 꽃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수선화, 히아신스,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진 화려한 풍경은 사진을 못 찍는 똥손에게는 축복을,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작품과도 같은, 카메라 꼭 챙기고  SNS용 인생샷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2) 전주 한옥마을 & 전라감영

한옥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는 봄이 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도 하고, 전라감영에서 역사도 배워보는 알찬 하루코스도 가능한 거리입니다. 또 먹거리도 풍부해서 혼밥족, 커플,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커플의 수가 압도적인 여행지이니 혼자만의 여행지로는 추천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5. 5월에 떠나는 국내 여행지

따뜻한 햇살, 상쾌한 바람, 만개한 꽃들이 가득한 5월은 나들이하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5월은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완벽한 계절입니다. 날씨도 좋고, 꽃도 예쁘고, 연휴도 많아서 시간도 그만큼 많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사람들과 웃는 시간, 그리고 나를 위한 힐링 시간을 위해 5월에는 꼭 어디론가 떠나보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사진이 예뻐지고, 추억이 깊어지게 됩니다. 5월은 어디를 가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또 다른 장소인 장미가 만개한 곡성에서는 세계장미축제가 열려 장미향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부산에서는 연등문화제와 어방축제처럼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합니다. 봄꽃이 흐드러진 피나클랜드나 아그로랜드에서의 목장 체험은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에요. 하동에서는 녹차밭과 집와이어를 함께 즐기며 자연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이 펼쳐지는 안성이나 자작나무 숲이 아름다운 영양에서는 자연의 고요함에 위로받을 수도 있답니다. 담양의 대나무 숲길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기 좋고, 안면도에서는 튤립이 만발해 꽃구경하기에 최고입니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 속 산책길로 마음을 평화롭게 해 주고, 제주 김녕해변에서는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월의 국내 여행은 꽃과 바다, 숲과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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